전북 국회의원 9명의 21대 국회 2차년도 상임위 출석률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구 의원 중 3위를 기록했다.
20일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 후반기를 맞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북 국회위원들 평균 상임위 출석률은 93.52%로 의원별 평균 상임위 출석률은 87.91%를 웃돌았다. 전북에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의 상임위 출석률이 76.47%로 가장 낮았다.
한편 제21대 국회 2차년도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00% 출석률을 보인 의원은 64명(1차년도 70명)으로 전체 279명의 22.94%였다. 90%대는 89명(1차년도 121명)으로 전체의 31.90%를 차지했다. 70%미만 의원은 24명(1차년도 19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