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소방관 복지증진을 위하여 도입된 통합복지 플랫폼 복지+(플러스) 서비스 중 하나인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행사를 개최,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아나바다’ 장터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의 줄임말로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하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자원 절약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뜻깊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김제소방서 내 직원의 만족도도 높으며 직원들 간의 활발한 거래와 더불어 만족도도 높은 복지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임병환 소방행정팀장은“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화합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금액은 연말에 연탄은행 및 119 행복하우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