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여수에서 - 오주원 전주서곡초 3학년

오주원 전주서곡초 3학년

파란 하늘 파릇파릇

푸른 바다 푸릇푸릇

하늘과 바다가

 

내 마음처럼 엄청 넓다

 

바다에서 뒹굴던 

커다란 킹크랩 한 마리

어항에서 나오려고 요리조리

 

나처럼 호기심 진짜 많다

/오주원 전주서곡초 3학년

 

△  반가워요. 우리 오주원 학생! 넓은 세상에서 넓고 푸른 마음으로 살고 싶어 하는 킹크랩 호기심과 여수의 하늘과 바다가 그려지네요. 우리 주원 학생의 호기심이나 관찰력 표현이 정말 대단하네요. 그 감성과 호기심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글,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파이팅! /황송해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