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오는 2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새만금 잡(Job) 콘서트’에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인 전북 잡(Job)+ 카페(커피트럭)을 운영한다.
이번에 전북일자리센터가 참여하는 새만금 잡 콘서트는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와 NCS특강, 취업컨설팅을 운영한다.
또한 (유)진테크, (주)대두식품, (주)코스텍 등 지역 내 기업들의 현장면접까지 진행해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채용 행사에서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하는 음료를 제공한다”며 “구직 상담과 자기소개서, 면접 컨설팅, 참여가능한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 잡+ 카페는 현재까지 4회에 걸쳐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원광보건대학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지를 방문해 560여명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