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 화랑 훈련 세미나 가져

 부안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권익현)가 지난 21일 ‘2022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년 화랑훈련을 앞두고 통합방위 작전과 화랑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통합방위협의회는 경찰서·소방서·해양경찰서·부안대대·해안감시대대·공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이어서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화랑훈련 영상 세미나에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업무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안대대장이 전라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부안군 통합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부안경찰서 경위 김성환, 부안소방서 소방사 조준탁, 부안해양경찰서 경위 김용길 등 6명이 부안군수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평화는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다”라며 “우리 지역 안보기반이 튼튼할 때 군민의 행복이 보장될 수 있기에, 오늘 협의회를 통해 빈틈없는 안보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