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시정비전 및 시정목표 발표

최경식 남원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22일 민선8기 시정비전 및 6대 시정 목표를 발표했다.

인수위원회는 시정비전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으로 설정했다.

시정 목표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 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이다.

이번 시정비전은 '농촌과 도시', '전통과 첨단',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잘 사는 남원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 소망과 시정철학이 담겼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5개 분과별 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직원 대상 시정비전 및 시정목표 아이디어 공모에 89건이 접수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