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전북지부는 지난 25일 더메이호텔 2층 블룸홀에서 안보결의대회를 열고 참전용사에 대한 위문과 안보관 확립을 다짐했다.
결의대회에는 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김천석 육군 제35보병사단장, 안보·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대회사, 기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 이날에는 6·25첨전유공자회 발전을 위한 공로로 최맹규 전주시지회장, 임양원 고문, 황영섭 운영위원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황영섭 운영위원은 “그간의 노력을 표창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6·25한국전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