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농촌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농촌공간정비사업 유치 '쌍끌이'

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와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김제로 유치했다.

26일 이 의원은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설립과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전북도·김제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는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김제·부안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농어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김제시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250억원(국비 125억, 지방비 125억)이 투입될 계획이다. 지난 13일 김제 백구에 설립이 확정된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는 농촌지역 사회 및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공동체 육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돌봄, 의료, 보육, 교육 등 사회서비스와 식당과 마트 등 생활서비스 특화 공동체 육성이 이뤄진다. 예산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140억(국비 70억)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