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그동안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라북도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내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도 및 종목별 쿼터제(선수배정) 등 대회와 관련된 시‧군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직위는 추후 구성될 실무협의회에도 뜻을 같이해 조직위와 종목단체, 시‧군 체육부서 및 체육회 간 각종 협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우리 대회의 큰 동반자인 시‧군 체육회의 역할이 필수적이며, 앞으로 이런 소통과 공감의 장이 더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내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14개 시군 일원에서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이며, 현재 선수 모집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