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혁신동 ‘소중한 나, 함께하는 우리’ 행복 소통 특강

전주시 혁신동 주민센터(동장 이성순)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곤)는 28일 전북개발공사 강당에서 자생단체 회원과 학부모연합회 등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소통 특강을 개최했다.

‘소중한 나,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나정연 Y코칭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통 없는 혁신은 없다’와 ‘제대로 통하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불신과 갈등이 깊어지는 지금 이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소통’임을 강조하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주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섭 개벽건설 대표가 ‘부동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관리 및 부동산 관련 각종 세금 절세 등 부동산 상식에 대한 심도 높은 강의를 펼쳤다.

이성순 동장은 “코로나19로 강연을 즐기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강사들의 삶의 지혜를 생생한 목소리로 현장에서 들어볼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준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민을 위한 강사님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발전된 혁신동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