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29일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과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 관계자들도 참여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달 들어 한달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협은 취약 농가 복지향상 차원에서 연차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협의 지원으로 구성된 개선사업단은 이들의 주택에 도배와 장판, 전등 등을 교체하고 쓰레기 제거작업도 병행했다.
군지부와 회원농협에서는해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지난해에도 7개 농가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진산 지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취약 농가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