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전라선 동산역의 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 위탁 운영 계약이 8월 말 만료됨에 신규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동산역 CY는 전북 전주시 신흥마을길(고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5630㎡ 규모로 화물열차가 1일 14회 운행되며 연간 약 36만톤의 컨테이너를 수송하고 있다.
사업자 신청은 기업체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일반 우편 또는 전자 우편을 통해 7월 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선정된 사업자의 위탁 운영 계약기간은 3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물류정보서비스 홈페이지(logis.korail.go.kr) 또는 전주·익산·군산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