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 1일 순창읍 장애인체육관에서 취임식 개최 -

최영일 순창군수 선서/사진=순창군제공

최영일 순창 군수가 1일 순창읍 장애인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최영일 군수의 가족,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과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과 구심체 등 12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해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군민과 화합하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치러졌다. 

 최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순창군민의 뜻을 받들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정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군수는 " ‘군민 보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5대 군정목표인 군민화합과 지역경제 살리기, 농업을 통한 부가가치 확대해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군수는 취임식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6명의 신임 공무원에게 사령장을 교부한 뒤 기획예산실, 행정과 등 청내 13개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를 방문해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취임 첫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