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협, 지자체협력사업 우수사무소 선정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이 농협중앙회 7월 정례조회에서 2022년 6월말 지자체협력사업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자체협력사업은 지자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이 서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농협중앙회는 전국 1115개 농·축협 중 농업인 실익제고, 사업 참여도 등 지자체협력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무소 3개 농·축협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농협은 유기질비료(무주반딧불퇴비), 기능성비료, 복숭아 보조지주대 지원 등 영농자재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곽동열 조합장은 “ 앞으로도 행정과 농협이 서로 적극 협력하고 지자체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인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