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민 공익수당 9월 지급 예정

신청자 8436명

 

군산시가 ‘전북 농업, 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자가 843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오는 15일까지 지급대상자의 요건충족 여부 확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오는 24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 지급제외 대상자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추석 전에 농민 공익수당 선불카드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2019. 12. 31. 부터 지속) 전라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영농규모가 1000㎡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7993농가에 48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