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용석)는 농촌 활성화 시대에 맞춰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이끌 ‘농촌 어메니티(Amenity) 서비스 매니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 어메니티 서비스 매니저란, 농촌 고유의 자원을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농촌 지역의 정체성을 휴양적·심리적 정서를 반영하여 농촌 방문객들에게 서비스하는 인적자원이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농촌 및 마을 관련 활동가와 농촌관광 관련 활동을 진행, 준비하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마을 운영을 위한 전문 자격 취득과정으로 16명의 서비스 매니저가 교육을 이수하고 ‘서비스 매니저’자격증을 취득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