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운영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지정
노후준비 상담·교육·맞춤형 특화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는 지난 1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를 전라북도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개인 맞춤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은 상시적으로 우선 운영한다.

이후 오는 8월 말에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노후준비 컨퍼런스’와 ‘아카데미(4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에 대해 홍보하고 안내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서 11월까지는 특성화고‧대학생,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가가는 노후준비서비스’를 운영해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운영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여유롭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