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혜지∙나지원 전공의가 ‘2022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혜지 전공의는 ‘COVID-19 유행 상황에서의 대학병원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나지원 전공의는 ‘COVID-19 유행 상황에서의 재난업무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이란 주제 논문을 통해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이론적 배경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 최∙나 전공의는 “이번 논문은 COVID-19 상황에서 대학병원 종사자와 재난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정신과 신체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신체질환에 대한 전인적 접근을 연구하는 국내 최대 학회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