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지난 4일 학생생활선교관 2층에서 최미정 작가의 성화 작품 기증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 ‘랍오니’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리야야" 하고 부르시자 깜짝 놀라며 "랍오니여" (히브리어: 선생님) 라고 대답했던 요한복음 20장 16절 말씀에서 영감을 얻어 명명했다.
전주비전대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교육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전주비전대 선교관 2층에 상시 전시하기로 했다.
정상모 총장은 “최미정 작가님의 그림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과 감동을 전해준다” 며 “우리 교직원들과 외빈들이 작가님의 작품 의도를 잘 이해하며 올바른 신앙관을 정립하고 참 신앙인으로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