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취임한 후 첫번째 인사가 단행됐다.
김승환 전 교육감측 라인의 가지 쳐내기가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7일 전북 교육계에 따르면 서 교육감이 취임한 지난 1일을 기점으로 4명의 간부 교직원이 대기 발령됐다.
정영수 대변인은 교육연수원으로 파견을 갔다.
오호열 인사과장과 이동욱 중등장학관은 연구정보원, 조성례 초등장학관은 교육연수원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인사과장 자리는 전북교육 전체의 인사권을 관장하는 요직으로 서 교육감이 새 판 짜기 인사개편에 들어갔다는 평이 나온다.
이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