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농업인 위한 법률 및 소비자 분야 교육 상담 운영

정읍농협 이동상담실 운영. 사진제공=농협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5일 관내 농업인, 소비자 등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정읍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과 통신서비스 활용 교육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장덕임 여성복지실장은 "법률과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