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가 쇼핑라이브 방송에 출연, 임실쌀을 판매하는‘쌀집 아저씨’로 변신해 관심을 끌었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홍보에서 심 군수는 이날 임실쌀 브랜드인 ‘해보드미’를 소개하고 판촉활동도 펼쳤다.
방송을 통해 심군수는 임실 신동진쌀의 우수성을 비롯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N치즈축제 등 주요 관광지도 소개했다.
심 군수는“해보드미는 식감이 좋고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해 밥맛이 좋은게 특징”이라고 자랑했다.
또 8월에 개통 예정인 붕어섬 출렁다리와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츠축제 등도 소개하며 임실방문을 적극 권장했다.
SK스토아는 국내 대표적 쌀 산지와 손잡고 국민의 쌀 소비를 촉진을 위해 무료 방송프로그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군수가 출연한 이날 쌀 판매실적은 불과 2시간만에 1012포대를 판매,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가와의 협약으로 생산되는 임실쌀은 SK스토아를 통해 소비자에 저렴하게 제공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고품질의 임실군 농산물을 알리게 됐다”며“임실의 농산물이 전국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