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7일 순창경찰서를 찾아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순창경찰서 직원 40여명 참여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및 하임리히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이다.
이날 송현호 예방안전팀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경찰공무원의 직업 특성상 최초로 심정지 환자를 목격할 가능성이 높다며, 최초 목격자의 응급 상황시 대처능력이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