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와 익산 등 전북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7일 오전 6시 30분께 완주군 삼례읍에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거실이 불에 타 98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7시 10분께에는 익산시 목천동에 위치한 한 타이어 가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가게에 있던 타이어 등이 불에 타 24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인력 75명을 동원해 3시간40분 만에 불을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