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남원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현안 청취

최경식 남원시장이 8일 남원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사진제공=남원시

최경식 남원시장과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지역발전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방문에 나섰다.

최 시장은 8일 남원지청, 남원교육지원청, 7733부대, 남원경찰서 등 8곳의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기관장과의 상견례와 기관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남원시의회는 전날 7일 남원협동조합 등 12개소의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하고 간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을 알리고 기관별 현안을 확인했다.

최경식 시장은 "문화와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다"며 "다양한 소통으로 화합과 공감의 혁신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평기 의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의정 과제로 설정하고 기관·사회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