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기관 표창 수상

앞서 문진호 대표이사는 지역문화관광 혁신리더 부문 대상 받아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 오른쪽)이 관광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26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재단
문진호 대표이사가 지난 6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제7회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문화관광 혁신리더 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관광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문진호 대표이사가 제7회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역문화관광 혁신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은 쾌거다.

8일 재단은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표이사가 익산의 문화와 관광 브랜드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6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제7회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문화관광 혁신리더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익산문화재단이라는 명칭으로 출범한 재단은 지역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관광 분야를 추가해 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그 영역을 확장해 왔다.

문 대표이사는 “익산이 국내를 넘어 세계 어느 곳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시설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재단은 올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2022 여행가는 달’의 6월 기획 프로그램인 ‘별명(익산에서 별 보며 명상하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여행으로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을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