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여성의학센터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지난 5월 여성의학센터 내 산부인과, 불임클리닉, 분만실을 포함해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입원 병동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입원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장애 친화 산부인과에 선정된 후 산모 및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 병원 내원 시 진료 상황을 동선에 맞게 재배치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지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의료진 덕분에 여성의학센터 리모델링에 이어 병동까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갖췄다”며 “생명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념을 잃지 않고 이 자리를 지켜준 여성의학센터 의료진과 함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