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사회적기업 3곳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익산시는 기획재정부 등 13개 부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세미푸드협동조합(대표 이재배)이 대통령표창, (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 조연용)가 장관상, 청소년자립학교(대표 안윤숙)가 베스트협동조합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 토론과 성과 공유, 유공자 포상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사회적기업이 유공자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