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원(군산4)이 제72주년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해병대사령관(김태성 중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문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전승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헌신적인 지원으로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 하는 해병대상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의원은 “해병대가 참가한 최초의 전투 현장이 군산에 있다는 사실도 자랑스러운데 감사패까지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행사뿐만 아니라 해병대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행사는 6·25전쟁 중 해병대가 첫 승리를 거둔 전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