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특보 지속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내장산국립공원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를 찾은 송형근 이사장은 여름철 기상악화에 따른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탐방객 및 직원에 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매개체를 활용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현장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대원 소장은 “기상악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과 호우특보가 빈번히 발효되는 만큼 정기적인 순찰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