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공사 남원지사, '농지은행사업' 홍보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11일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충호)가 지난 11일 남원시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남원시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지사직원 10명은 행사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농지은행사업 팜플랫과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지연금과 경영회생사업 등 홍보와 상담을 진했다.

남원지사는 지난해보다 20억원이 증가한 총 103억원의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맞춤형 농지지원 66억원 △경영회생 28억원 △과원규모화 3억원 △농지연금 3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3억원 등이다.

이충호 지사장은 "올해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행사장, 재래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에게 농지은행사업을 널리 알리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