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고등학교 교과목별 교수·학습 지원 자료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가운데, 전북과 광주, 인천 3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 교수·학습 지원 자료집’을 개발했다.
자료가 발간된 교과목은 ‘독서’와 ‘수학Ⅰ’, ‘영어 독해와 작문’으로 현재 2015 개정 교육과정 하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수하고 있는 과목이다.
특히 자료집은 과목별로 학점 취득을 위한 이수, 미이수의 기준인 학업 성취율 40%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문항을 담고 있다.
‘독서’와 ‘수학Ⅰ’은 웹 게시가 가능하여 전북교육청 누리집에 파일을 탑재했으며 ‘영어 독해와 작문’은 학교교육과(239-3251)로 문의 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