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5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마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 일부와 주변에 주차된 차량 4대가 불에 타 2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인력 33명을 동원해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트 안에 있던 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