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지니트립’ 효자2동 홀몸 어르신에 임플란트 시술권 지원

유튜브 ‘지니트립’ 제작진이 13일 홀몸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을 위해 효자2동 주민센터(동장 김혜숙)를 방문했다.

유튜브 찌니트립은 영화 알라딘의 주인공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들은 독거노인 무료 임플란트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지역 치과와 주민센터에 협조를 구했다. 주민센터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선정, 조만간 임플란트 시술이 이뤄질 예정이다.

찌니트립 관계자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협조해준 의료기관과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웃음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숙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유튜브 ‘찌니트립’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효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