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16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글로벌페스티벌’을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청소년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소년 50여 명도 축제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소년어울림마당 글로벌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마당의 주제인 글로벌페스티벌이라는 주제에 맞춰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4가지의 체험부스(각국 의상체험,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운영과 14개 청소년 동아리팀이 무대를 장식했다.
이원영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가 많이 줄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군산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