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양심 운전자 찾기 행사

19일 전주완산경찰서가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전주완산경찰서 제공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19일 오전 전주용흥초등학교 인근에서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양심 운전자 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완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전북본부, TBN전북교통방송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정착을 위해 시행됐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는 운전자를 찾아 양심 운전자로 선정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박헌수 서장은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양심 운전자 찾기 행사를 실시할 것이며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