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정부로부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잘 육성한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운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동네마트 입점 △사회적경제 일자리 1000개 육성 △사회적경제 박람회 및 청년서포터즈 사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성실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