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평생학습관은 2022년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내달 8일부터 20일까지 주 2회 3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시민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항공 드론 촬영 △인공지능 코딩(Play with AI)△증강(AR)·가상(VR)현실과 코딩의 만남△미리캔버스(웹디자인)△나만의 앱만들기(앱인벤터)△디지털 일러스트(캐릭터 제작) 등으로 총 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방법은 오는 25일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8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신분증 지참)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며 강의계획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군산시평생학습관 및 콘텐츠팩토리(금암동 소재)의 편집 스튜디오와 PC교육실의 최신 기자재를 활용해 수강생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종필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지향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와 학습의 기회를 발판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12개 강좌 126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