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빈중석)가 2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명 피서지가 소재한 지역 특성상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주읍 소재 풀마트 사거리에서 안전도우미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휴가철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유명 관광지인 구천동을 중심으로 현수막 게첨과 이장단 등 사회단체에 문자 발송, 캠페인 실시 등 홍보활동 후 8월 한 달간 가시적 단속 효과를 거두기 위해 30분마다 수시로 스팟 이동단속을 실시한다.
무주=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