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안전교육

무주 태권도원 자원봉사자 응급처치교육           /장수소방서 제공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무주 태권도원(무주군 설천면 소재)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가 21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는 무주 태권도원을 찾는 불특정 다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대비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에 중점을 두고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균 센터장은“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자원봉사자의 안전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해 무주 태권도원을 찾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