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일자리 정책 역대 최고 고용률 64.5% 달성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김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및 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였으며, 지역 일자리 정책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김제시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 3,000개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온 결과 여성 고용률 대폭 상승, 청년 취·창업지원으로 지역정착 유도, 미래 핵심 기업의 전략적 투자유치로 지역 성장 견인 및 일자리 안전벨트 구축으로 고용안정망 강화 등 4개 부문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전국에 김제시 일자리 창출 역량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