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도내 소규모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더달달 투어’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진 사회 서비스 기관 종사자들이 업무 긴장감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수와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참여 기관이 직접 연수 일정을 계획해 동료들과 연대를 돈독히 다지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양열 원장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가 행복해야 이용자에게 행복한 서비스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쉼의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의 부단한 노력에 대한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접수는 오늘 8월 3일까지며, 신청 자격 등 세부사항은 전북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jeonbuk.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