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정 작가가 오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도도한 순례씨∼ 꽃길만 걸어요'를 연다.
모든 어머니의 이름을 대신하는 순례 씨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다.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인간과 꽃을 캔버스에 담아 감성적인 측면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