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문제로 또래 고등학생 폭행한 10대들 입건

군산경찰서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군산경찰서는 이성문제로 또래 고등학생을 폭행한 A군(18)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23일 오후 6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거리에서 고교생 B군(17)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SNS상에서 이성문제로 다툰 뒤 B군을 불러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