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통의 김제중 하키부 전국대회 3위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전국대회서 3위를 차지한 김제중학교 하키 선수단 영광의 얼굴.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김제시가 우수 인재 조기 발굴을 위한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 공모사업에 김제중학교 하키부를 선정, 8년여간에 걸친 지원과 하키부 선수들 노력의 결과로 이뤄낸 성과이다.

그동안 시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을 통해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명 강사와 코치 인건비, 체육 환경개선 및 육성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 등 어린 인재들이 큰 재목으로 자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태한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3위 입상은 56년 전통의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명성과 위상을 더욱 크게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각종 전국대회 입상을 통해 하키 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