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여름방학 맞아 도서관에서 시원한 북캉스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일일체험 ‘떠나요 북캉스’를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 등 5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북캉스는 도서관별 각각의 테마를 주제로 모두 1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영등도서관은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열대야 취침등, 모기퇴츠 향기모빌 만들기를 진행하고, 부송도서관에서는 3D 펜만드릭, 햄스터와 함께하는 코딩교실을 통해 미래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천도서관은 자연 생태도서관인 특성에 맞춰 ‘지구와 친해지기’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금마 도서관은 디폼 블록시계를 만드는 ‘창의쑥쑥’, 황등 도서관은 한복인형 방향제를 만드는‘향기가 있는 여름이야기’를 진행한다.
5개 도서관의 공통프로그램으로는 특별한 요술종이 슈링클스지를 활용하여 만드는 슈링클스 키링과 텀블러백 꾸미기를 진행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유발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3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강좌별 15명씩 총 19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063-859-46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