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3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을 개관해 전자책 5만 8000여 권에 대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그동안 창업, 성장, 재기로 이어지는 사업 주기별 교육부터 마케팅, 경영교육, 법‧세무‧노무 등 공통교육과 제과‧제빵, 음식, 미용 등 업종별 특화교육까지 다양한 온라인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전자도서관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계발, 경영개선 등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피씨(PC) 등을 통해 경제경영, 인문, 과학, 예술, 생활 등 전 분야의 도서 5만 8000여 권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인기도서, 추천도서, 신작도서 카테고리 별로도 구분돼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