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희 작가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교동미술관 2관서 첫 개인전 '고요한 평화에 깃들다'를 연다.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는 벅찬 긴장감과 함께 준비한 전시다. 나무, 산, 구름 등을 주제로 작업했다. 푸른색의 자연이 아닌 주 작가의 색으로 뒤덮인 자연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