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 영재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임실군에서 펼쳐진다.
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 체육회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오는 22일부터 닷새간의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 펼쳐진다.
대회는 예선(8.22~26)과 본선(8.31), 결선(9.7)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3~6년), 중학교(1년)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다.
현재 도 체육회는 체육영재선발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마감은 오는 11일까지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거주지 시·군체육회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도 체육회 영재복지과(063-250-8321~2)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각 학년별로 체육장학금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