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지방선거로 얼룩진 당원간의 갈등과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조직력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이달부터 더불어민주당 임순남지구당(위원장 박희승) 임실군연락소장에 위촉된 김동균씨(64)의 다짐이다.
이를 위해 그는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별 협의회장을 선발하고 권리당원을 주축으로 삼아 조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권리당원의 의무를 저버리고 해당행위에 가담한 인사에는 협의회 논의를 통해 정리작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소장은“2024년 4월에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며“총선에 대비, 임실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되찾겠다” 고 강조했다.
이같은 조직력 강화를 위해 김소장은 경륜있는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협의회장은 다각적인 추천을 받아 권리당원 결정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소장은“이번에 새로이 강화될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임실정치를 새롭게 혁신하고 각종 선거에 보탬이 되는 결사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